[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스널의 최우선 과제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대체자 찾기다.
아스널은 현재 10위,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팀내 핵심 공격수 오바메양을 잡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의 관심을 받는 오바메양은 아스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지만, 역시 최고의 무대인 유럽챔피언스리그에 대한 갈증이 크다. 이를 채워줄 수 없는 아스널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오바메양은 아스널과의 계약기간이 18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아스널은 현실적으로 가기로 했다. 오바메양을 잡지 못하면 빨리 대체자를 찾겠다는 생각이다. 벌써 물망에 올려놓은 선수가 있다. 헨트의 조나단 데이비드다. 데이비드는 올 시즌 벨기에 리그 26경기에 나서 18골을 넣었다. 이제 20세에 불과한 데이비드는 최전방과 2선 모두를 소화할 수 있고, 기술과 결정력을 겸비했다는 평이다. 맨유, 첼시, 레스터시티 등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아스널이 데이비드를 원한다. 이미 스카우트를 파견했고,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했다. 데이비드와 헨트의 계약은 2023년까지지만, 몸값은 1750만파운드 정도로 최근 이적시장을 감안하면 저렴한 금액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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