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첼시가 유망주 골키퍼 딘 헨더슨을 노린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8일(한국시각) 첼시가 자신들의 골키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헨더슨을 겨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가 골키퍼를 보강하려 열을 올린다는 건 일찍부터 알려진 사실. 프랑크 램파드 감독 체제에서 주전 골키퍼로 뛰던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눈밖에 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첼시는 케파를 대체할 자원을 찾고 있다.
헨더슨은 23세의 젊은 골키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지만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임대돼 두 시즌째 뛰고 있다. 셰필드에서 기량을 만개시키며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21세 이하 대표팀에 이어 곧 발표될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에도 발탁될 전망이다.
헨더슨은 이번 시즌 후 맨유로 복귀할지가 미지수다. 맨유는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이상한 실수를 많이 하기는 하지만, 여전히 최고의 기량을 가진 골키퍼라고 믿고 있다.
이에 첼시가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램파드 감독이 헨더슨의 열렬한 팬을 자처하고 있다. 램파드 감독은 5월까지 현재 보유한 선수들의 미래에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나오는 골키퍼 영입설에 케파의 입지는 더욱 흔들리게 됐다.
첼시는 번리의 수문장이자 대표팀 골키퍼 닉 포프도 영입 대상에 올렸었지만, 그를 데려오기에는 계약 조건이 까다로워 헨더슨을 더 선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셰필드도 헨더슨의 활약에 만족해 임대를 1년 더 원하고 있어 셰필드 잔류 가능성도 공존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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