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300여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313명이다. 이는 이날 0시와 비교해 179명이 늘었고 전날 오후 4시 기준과 비교하면 272명이 증가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증가 수(오후 4시 기준)는 6일 505명, 7일 448명에 이어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
오후 4시 확진자 집계는 국내 확진자 증감 수치만 발표되고, 신규 확진자의 발생 지역, 감염 경로 등 구체적 정보는 공개되지 않는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확진자 7134명 가운데 20대가 2133명(29.9%)으로 가장 많았으며, 10대 환자는 360명, 10세 미만은 환자 58명이다.
전체 확진자를 성별로 보면 남성이 2694명으로 37.8%이고, 여성은 4440명으로 62.2%이다.
그러나 사망자는 남성이 29명(58%)으로 여성(21명, 42%)보다 비율이 높다.
전체 사망자 가운데 60대 이상은 43명으로 86%의 비율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60대 사망자가 11명(치명률 1.3%), 70대 18명(4.4%), 80세 이상(6.6%)이 14명이다. 40대와 30대는 각 1명씩 숨졌으며, 20대 이하 환자 중에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50명이며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총 130명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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