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첼시의 미래가 반짝이고 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 승리했다. 리그 3경기 무패행진을 달린 첼시(승점 48)는 3위 레스터시티(승점 50)를 바짝 추격했다.
올 시즌 최고의 경기력이었다. 첼시는 전반 14분 마운트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페드로, 윌리안, 지루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상대를 압도했다. 여기에 한 발 빠른 수비로 에버턴의 공격을 차단했다. 이로써 첼시는 1935년 이후 무려 85년 만에 홈 4경기 연속 무실점 대기록을 작성했다.
첼시의 완승 뒤에는 달리고 또 달린 '무서운 막내' 길모어의 활약이 있었다. 지난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FA컵에서 합격점을 받은 길모어는 이날 선발로 출전했다. 그는 침착한 플레이로 공수 윤활유 역할을 했다.
경기 뒤 영국 언론 런던 풋볼은 길모어에게 첼시 최고인 평점 9점을 줬다. 이 매체는 '길모어는 침착하게 공을 잘 다뤘다. 끊임 없이 앞을 내다보며 빈틈을 찾았다. 전반은 물론이고 후반도 마찬가지였다. 동료들은 그를 매우 신뢰하고 있고, 길모어는 그것을 감당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날 선제골의 주인공인 마운트도 최고인 9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멋진 선제골로 모든 것이 요약된다. 경기 템포를 잘 맞췄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골을 넣은 페드로, 윌리안, 지루 모두 평점 8점을 받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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