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아역 배우 링컨이 출연한 영화 '랭귀지 아트'가 맨체스터 필름 페스티벌에 초청 소식을 알렸다.
영화 '랭귀지 아트'는 미국의 베스트 셀러 작가인 스테파니 캘로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자폐 아들을 가진 언어 전문가 찰리가 제자인 롬미의 제안으로 자폐아와 치매 노인들의 보도사진 작업을 하게 되고, 이후 자신의 어린 시절 자폐아 친구와 보냈던 과거를 되짚어가며 상처를 극복해나가고 아들을 이해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링컨은 극중 주인공 찰스의 어린시절 친구이자 자폐증을 앓고 있는 데이나 맥거쿤 역을 맡았다. 데이나는 자폐증으로 인해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해 따돌림과 소외를 당하였지만 찰스의 관심과 배려로 말을 하기 시작하는 인물이다.
링컨은 이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직접 특수학교를 방문, 재학중인 아이들과 친구로서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은 물론 해당 학교 교사들과의 다양한 대화를 통해 캐릭터를 이해하고 몰입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을 썼다는 후문이다.
링컨은 어리지만 탄탄히 쌓아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오디션에 도전하는 등 배우로서의 길을 걸어가는 한편 지난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14 중 12회 에피소드 인물로 출연하며 본격적인 헐리우드 진출을 알리기도 했다. 이번 필름 페스티벌 진출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배우로서의 한 단계 도약할 링컨의 다음 행보와 작품이 기다려진다.
한편, 링컨이 출연하는 영화 '랭귀지 아트'는 오는 3월 13일 맨체스터 필름 페스티벌을 통해 월드 프리미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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