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MBN '친한 예능' 김준호가 샘 해밍턴의 급소 공격에 경악했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오늘(10일) 방송에서는 경남 남해로 떠난 '한국인팀' 최수종-김준호-데프콘-이용진과 '외국인팀' 샘 해밍턴-샘 오취리-브루노-로빈 데이아나의 반전 샘솟는 저녁 대결 현장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전에 없이 날카로운 눈빛을 번뜩이는 김준호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동시에 그의 왼손에는 붓이, 오른손에는 깃털이 들려있는 것도 모자라, 입에는 효자손이 물려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무언가 시험해보는 듯 자신의 귀에 붓을 가져다 대보는가 하면, 면봉으로 세심하게 샘 해밍턴의 코를 공격하는 김준호의 모습에서 뿜어져 나오는 왠지 모를 전문가의 포스가 폭소를 유발한다. 더욱이 이를 지켜보는 멤버들은 웃음을 금치 못하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는 저녁 식사 메뉴 선택권을 걸고 간지럼 참기 대결을 펼치는 김준호와 샘 해밍턴의 모습. 이때 김준호는 "다들 간지럼 태우는 기술이 부족한 거 같아"라며 진지하게 무기를 고르기 시작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이내 양 손과 입에 무기를 장착한 김준호는 발바닥부터 콧구멍, 귓구멍까지 세 스폿을 동시에 공격하는 기상천외한 자태로 모두를 포복절도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간지럼 머신으로 변신한 김준호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공수교대 후 간지럼 공격을 참아야 하는 상황에 놓인 김준호는 불시에 훅 들어온 샘 해밍턴의 급소 공격에 "미쳤나 봐. 자존심 상해"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더욱이 대결 중 김준호는 "아 치욕스럽다, 진짜"라며 절규를 토해내기까지 이르렀다고. 이에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김준호의 치욕적인 하루에도 관심이 높아진다.
쌓이는 우정 속에 한국 사랑도 깊어가는 리얼 버라이어티 MBN '친한(親韓) 예능'은 오늘(1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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