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정경호가 신원호 PD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tvN은 새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우정 극본, 신원호 연출, 이하 '슬의생') 제작발표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행사에는 신원호 감독,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참석했다.
정경호는 "다른 작품을 할 때에는 그 사람 캐릭터를 따라가려고 하는데, 오랜만에 내 자신을 솔직히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었다. 그래서 역시나 의사생활도 하루에 두 번씩 전화하면서 하겠다고 했던 거고, 감독님과 하면 이번에도 좋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며 "불로장생이 한명뿐이라면, 신원호 감독님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래오래 많은 분들이 좋은 작품을 보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전세대를 아우르는 연기파 배우들의 등장과 현실감 있는 24시 병원라이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과 14년차 베테랑 뮤지컬 배우인 전미도가 합류하며 라인업을 완성했고, 기존의 의학드라마와는 다를 남다른 '휴머니즘'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오는 13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에 만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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