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4대 메이저대회보다 상금 규모가 커 '5번째 메이저'라고 평가받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마스터스와 달리 아마추어가 출전하지 못한다. 또 US오픈과 브리티시 오픈처럼 예선전도 진행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PGA챔피언십처럼 클럽 프로가 나서지도 않는다. 순수하게 현재 기준 최고의 프로 선수 100명만 초청돼 경쟁하는 대회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다.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10일(한국시각) 베팅업체 'BetMGM'을 인용,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에 대한 확률을 공개했다. 가장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건 임성재(세계랭킹 23위)의 확률이다. 2주 전 무시무시한 베어트랩을 이겨내고 혼다 클래식에서 PGA 투어 데뷔우승을 차지한 임성재는 이번 주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 경쟁을 펼친 끝에 아쉽게 단독 3위에 그쳤다. 현 시점에서 이번 시즌 PGA 투어에서 가장 '핫'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한국인 최초로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표 맨 꼭대기에 이름을 올려놓았고, PGA 투어 상금랭킹에서도 저스틴 토마스(미국)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그야말로 '임성재 전성시대'다.
BetMGM은 임성재의 우승확률을 25분의 1로 예상했다. 10달러를 베팅하면 250달러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이 업체는 임성재에게 세계랭킹 4위 더스틴 존슨과 같은 확률을 부여했다. 임성재보다 우승 확률이 높은 선수는 네 명에 불과하다. 로리 매킬로이가 6.5분의 1로 우승 확률이 가장 높다고 예측됐다. 이어 저스틴 토마스가 14분의 1, 브라이슨 디샘보와 토미 플리트우드가 22분의 1을 기록했다. 베팅업체 확률로만 따지면 임성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또 다시 우승경쟁을 할 가능성이 높다.
PGA 투어는 "그의 경기력은 20대 초반 선수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라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의 활약을 기대했다.
임성재는 루키로 출전했던 지난해 대회에선 컷탈락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있어 2011년 최경주, 2017년 김시우에 이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패하는 세 번째 한국 선수가 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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