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혜성, 한상헌 등 KBS 아나운서가 연차 수당을 부당 수령해 징계를 받았다.
11일 KBS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이혜성, 한상헌 등 KBS 현직 아나운서 7명이 연차보상수당 부당수령 관련 견책 및 감봉 징계를 받았다.
이혜성은 근로자부로부터 시말서를 받는 방법으로 징계 중 가장 낮은 단계인 견책을 받았다. 한상헌은 1개월 감봉 조치 징계를 받았다.
이들은 2018년 휴가를 쓰고도 사내 전자결재 시스템에 휴가 일수를 기록하지 않고 근무한 것으로 기록, 연차 보상 수당을 수령했다가 뒤늦게 반납했다.
KBS는 지난해 10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보도자료를 통해 "아나운서실에서 자체적으로 이 문제를 적발, 자진 신고한 사안"이라며 "추가 지급된 수당은 모두 환수 조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혜성은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지난해에는 전현무와의 열애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KBS Cool 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다.
2011년 KBS 38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한상헌은 최근 사생활 논란으로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휴직계를 낸 상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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