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노도에 낙오된 데프콘-로빈 데이아나를 제외한 6인은 초밥부터 제육쌈밥까지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만드는 다양한 저녁 식사 메뉴 선택권을 걸고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에 첫 번째 대결로 '하모니카 물고 간지럼 참기'에 나선 멤버들은 이를 악물고 버둥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김준호는 "(다들) 간지럼 태우는 기술이 좀 부족한 거 같아"라더니 왼손엔 붓, 오른손엔 깃털, 입에는 효자손을 물고 귓구멍, 콧구멍, 발바닥까지 1타 3피를 노리는 '간지럼 머신' 자태로 시선을 강탈했다. 하지만 타격감은 0%. 이어 샘 해밍턴의 공격을 방어하게 된 김준호는 예상치 못한 젖꼭지 공격에 꿀렁 춤사위를 선보인 데 이어, "어후 자존심 상해 진짜"라며 수줍게 몸을 가리는 제스처로 폭소를 유발했다.
Advertisement
특히 신체까지 웃음에 최적화된 김준호의 활약이 펼쳐져 폭소를 금치 못하게 했다. 로봇 같은 자태로 삐걱거리며 도전한 김준호는 과자에 매달아 놓은 실에 치아가 걸리는가 하면, 무사히 먹는가 싶었더니 그대로 무릎을 꿇어 시선을 강탈했다. 그러나 이미 물 건너간 메뉴 선택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과자에 도전한 김준호는 너무 집중한 나머지 괄약근 제어에 실패해 방귀를 난사, 경이로운 개그 신체를 뽐내며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에 김준호는 "치욕스럽다 진짜"라며 결국 기권선언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Advertisement
한편, 노도에 낙오된 데프콘-로빈 데이아나는 숙소 미션에 성공했음에도 노도에 낙오되는 야속한 운명을 맞이했다. 이에 두 사람은 섬을 탈출 하려다 뜻하지 않은 문어잡이에 나서 "땡기"를 반복, 기진맥진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저녁식사로 라면을 획득하기 위해 생애 첫 고스톱에 도전한 로빈 데이아나는 데프콘도 모자라 스태프에게까지 도움을 청하기까지 이르렀지만,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처럼 '노도 타짜' 할아버지에게 승리를 거머쥐어 짜릿함을 선사하기도.
Advertisement
이에 '친한 예능' 10회가 방송된 이후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멤버들 케미가 너무 좋은 듯. 꿀잼", "샘 해밍턴 예쁘고 건강한 셋째를 기원합니다", "요즘 우울한 시긴데, '친한 예능' 보면서 배꼽 빠지게 웃고 있어요", "건강하게 웃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너무 좋아요", "토요일로 시간 옮긴다니 가족들하고 함께 볼 수 있겠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