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그동안 공개된 영상을 통해 포착된 의대 동기 5인방의 희로애락 스토리를 공개한다.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우정 극본, 신원호 연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병원에서 인생 40년 차지만 여전히 성장통을 겪는 의대 동기 5인방의 결정적 희로애락의 순간들을 정리했다.
희 "그동안 많이 힘드셨죠. 고생 많으셨어요"
'슬기로운 의사생활'속 의대 동기 5인방은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평범한 의사들이다. 기본적인 사명감과 양심을 가진 보통의 의사인 이들이 가장 기쁘고 행복한 순간은 자신들과 함께 잘 버텨준 환자와 보호자들이 웃으면서 병원을 떠나는 순간일 것이다. 그 찰나의 행복을 통해 큰 힘을 얻고 조금 더 나은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로 "난 의사도 아니야 돌팔이야 돌팔이"
인생 40년 차, 전문의 10년 차임에도 한 사람의 생명과 관련된 일이기에 매순간 긴장하는 의대 동기 5인방. 우리가 하는 일만큼은 익숙해지면 안 된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며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그들이지만 뜻대로 되지 않은 순간엔 아파하고 좌절한다. 어쩔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자신을 자책하는 안타까운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든다.
애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사가 환자에게 확실하게 할 수 있는 딱 한 마디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탄생의 기쁨과 영원한 헤어짐이 공존하는 병원이라는 곳에서 몇 번을 경험해도 익숙해지지 않는 헤어짐은 이들에게 아픈 상처임과 동시에 또 한발 성장할 수 있는 힘을 준다. 슬퍼할 겨를 없이 마음을 다잡으려는 모습들이 진한 여운을 남긴다.
락 "동기에요. 여차저차해서 친해졌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들고 긴 하루의 마지막,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친구들이 곁에 있어 즐거운 의대 동기 5인방. 청춘을 함께 보냈고, 같은 꿈을 꾸고 비슷한 고민을 나누며 성장해온 20년 지기 찐친구들의 모습이 공감과 부러움을 산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속 의대 동기 5인방이 펼칠 희로애락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내일(12일, 목) 밤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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