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구관이 명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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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결정적인 순간 터졌다. 파리생제르맹은 12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린스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종합스코어 3대2로 8강에 올랐다. '에이스' 네이마르는 전반 28분 앙헬 디마리아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하며 이날 결승골을 뽑았다.
네이마르는 득점 후 엘링 홀란드의 세리머니를 그대로 따라해 눈길을 끌었다. 홀란드는 1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네이마르는 1차전에서 한골을 넣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홀란드는 1차전에서 골을 넣은 후 바닥에 앉아 명상하는 듯한 자세를 휘했는데, 네이마르 역시 이같은 동작을 취했다. 팬들은 '네이마르가 홀란드에게 한방 먹였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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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네이마르는 이 세리머니 외에도 또 다른 동작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 경기는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됐는데, 네이마르는 경기 전 그라운드를 밟으며 팬들을 향해 박수를 보내는 동작을 했다. 마치 지난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전에서 호날두가 가짜 하이파이브를 한 것과 비슷한 모습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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