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윤도현의 즉흥 공연에 모모랜드 주이가 눈물을 보였다.
12일 방송하는 SBS FiL '나의 음악쌤 밍글라바'에서 윤도현, 산다라박, 산들, 주이는 미얀마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블루라곤으로 향했다.
윤도현은 블루라곤 계곡 위에서 자신의 노래인 '생일'을 산다라박, 산들, 주이에게 선보였고 노래를 듣고 있던 주이는 눈물을 흘렸다.
노래가 끝난 뒤 윤도현이 주이에게 "왜 눈물을 흘렸냐?"고 묻자 주이는 "위로가 됐어요." 라고 이야기했다. 윤도현은 자신의 노래에 공감해준 주이에게 "고맙다"고 한했고 주이는 윤도현 노래에 "저보다 훨씬 많은 걸 겪어보신 목소리가 저를 달래주듯 들려 감정이 북받쳤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마지막 수업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했다.
마지막 수업을 준비하며 이전의 학교들보다 규모가 커 어떻게 수업을 해야 할 지 고민했고 전보다 많은 학생 수에 정신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쌓아온 수업 노하우를 총동원하며 최고의 수업을 선보였다.
한편, 윤도현, 산다라박, 산들, 주이는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미얀마 방송사와의 인터뷰에 갔다가 생각지 못한 상황을 맞이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들은 이렇게 미얀마에서 마지막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음악 선생님으로 활동했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며 1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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