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 KT 위즈가 2020시즌을 맞아 신규 유니폼을 선보였다.
이번에 바뀐 유니폼은 KT 브랜드 컬러인 레드와 블랙을 기본으로, 젊고 역동적인 구단의 모습을 표현하였다. 디자인뿐 아니라 활동성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가볍고, 빠르게 땀이 마를 수 있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유니폼 중 옆 라인과 버스트 모양을 제거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구단 로고를 부각시켰으며, 유니폼 전면부에 배번을 추가해 선수의 상징성을 강화했다.
유니폼 내 KT 위즈 로고는, 수원을 부각해 연고지와의 상생을 표출했다. 수원의 랜드마크인 수원화성의 기와 형태에서 모티브를 얻어, 전체적인 실루엣을 디자인한 한편, 로고는 비상과 강인함을 상징하는 상승곡선과 아웃라인을 적용했다.
또 모기업인 KT의 서비스를 대표한 기가(GiGA)급 스피드를 시각화하기 위해 번개를 적용해 로고 'Z'를 표현했고, 로고 하단에 상승 곡선(언더라인)을 더해 속도감을 표현했다
신규 유니폼은 오는 16일부터 구단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KT는 이번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飛上 2020, 승리의 kt wiz!'도 공개했다. 작년 시즌에 이어, 더 높은 곳을 향해 팬과 함께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캐치프레이즈 또한 수원화성 지붕의 어처구니와 용마루, 돌벽 등에서 모티브를 차용했으며 비상을 형상화한 날개를 적용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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