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민 브랜디 대표, "통합물류센터 구축 통해 동대문을 글로벌 패션유통 메카로 확장"
패션 커머스 플랫폼 브랜디가 동대문에 2000평 규모의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했다. 브랜디 플랫폼 내에 입점한 판매자들이 한 장소에서 기획부터 판매, 배송까지 모두 해결 가능하도록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브랜디는 인스타그램 마켓부터 인기 쇼핑몰, 브랜드 제품까지 모두 모은 패션 플랫폼 앱이다. 지난 2019년 12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550만, 하루 방문자 수 34만명, 월 방문자 230만명을 기록했다.
이번 통합물류센터 구축과 함께 브랜디는 24시간 판매자 지원 시스템 '헬피'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브랜디 셀러들은 헬피를 통해 동대문 도매시장 신상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통합물류 시스템 구축으로 브랜디 플랫폼 서비스 품질과 판매자들의 비용 효율성 및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면서 "동대문을 글로벌 패션유통의 메카로 확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웅 패스트벤처스 대표, 71억 규모 벤처펀드 결성…"창업초기 기업 집중"
패스트트랙아시아의 창업투자회사 패스트벤처스가 71억원 규모의 1호 벤처펀드를 결성하고 본격 투자에 나선다.
패스트벤처스는 최근 약정총액 71억원의 '패스트 2020 Seed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박지웅 패스트벤처스 대표가 직접 대표펀드매니저로 나선다.
이번 1호 펀드의 주요 출자자로는 국내외 IT 기업가와 패스트트랙아시아 주주들 일부가 참여했다. 이번에 결성된 투자조합은 2년 내 소진 예정이며 이르면 오는 2021년 새로운 펀드 결성에 나설 예정이다.
박지웅 대표는 "향후 2~3개 기업에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산업 분야 구분 없이 창업초기 기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벤처·스타트업 5개 단체, 상생협력법 개정안 통과 촉구 성명서 발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한국창업보육협회, 한국 엔젤투자협회,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등 5개 벤처·스타트업 단체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 국회통과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기존 법 체계 아래에서 제대로 보호받지 못했던 기술탈취 문제 해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중소기업 기술유출 피해액은 1120억원에 이른다. 5개 단체사는 이번 개정안이 기술보호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벤처 및 스타트업에 꼭 필요한 법임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벤처투자 확대 움직임과 벤처투자촉진법이 제정되는 등 제2벤처붐이 가속화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벤처·스타트업 회사들이 기술 혁신을 통한 지속성장이 가능하도록 개정안 시행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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