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부캐 조지나의 영어드립과 19금 토크로 대폭소를 안겼다.
12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2'에서 박나래는 송은이, 김숙, 장도연과 함께 안주 로드를 방문해 시청자 사연을 소개하는 힐링 토크에 나섰다.
이날 박나래는 "워킹홀리데이에 1년 다녀온 친구가 발음을 너무 굴린다"는 사연에 대해 "사실 영어는 어렵지 않다. 영어는 결국 소통이다. 두 번씩 이야기하면 된다. 드링킹! 드링킹! 나래바! 나래바! 무브! 무브!"라며 자신의 부캐 '조지나'를 소환해 멤버들을 웃음으로 초토화 시켰다.
또한 "영어 몰라도 다 할 수 있다. '헤!'로 불만을 표출하면 된다. '헤이! 헤이헤이헤이!'하면 다 알아듣는다. 이래도 안 되면 두 번 말하면 된다. 스푼! 스푼! 앵그리! 앵그리!"라며 "영어가 안 되면 조지나!"라는 결론으로 다시 한번 현장을 읏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3차로 찾은 한남동의 한 술집에서 '인생 언니'로 찾아온 감독 겸 배우 문소리를 만나 '서울의 나래바 vs 동탄의 소리바'로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박나래와 멤버들은 문소리가 "배용준, 강동원, 등이 찾아왔었다. 여러분도 한번 왔으면 좋겠다"고 초대 의사를 밝히자 "완전 레드 카펫이다. 강동원 씨 오실 때 가겠다. 쪽수가 맞춰줘야 게임도 하고 재밌다"라며 광대승천 미소를 발사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또한 여자 친구와의 스킨십 고민을 접한 박나래는 "제가 스킨십계의 콜럼버스다. 대륙을 정복하는 걸 참 좋아한다"라며, "전 대놓고 이야기한다. 그게 아니면 남자를 최대한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만든다"라며, 술자리 스킨십을 직접 시범 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박나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부캐 '조지나'를 이용한 영어 드립부터 선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19금 토크까지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뽐내며 목요일 밤을 공감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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