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마블 히어로 무비 '샹치'의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 감독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12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크리튼 감독의 아내가 최근 출산을 해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크리튼 감독 또한 의사의 권고에 따라 자기 격리 상태다.
마블 측은 "크리튼 감독은 테스트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이번 주에 결과를 얻을 때까지 촬영을 중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2팀 촬영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늦어도 17일까지는 관련 소식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샹치'의 배우 시무 리우도 '코로나19'와 관련해 당부의 말을 남겼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뉴스를 읽었겠지만 영화 '샹치' 팀의 스태프 몇 명이 코로나19 예방 검사를 받는다. 그동안 우리는 2, 3일 쉰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신중하게 사전에 예방하고 공감하는 회사와 일하게 돼 매우 감사하다. 놀라운 영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면서 다들 기분이 좋아졌다. 바깥에서 안전하게 지내고, 손을 잘 씻어라. 그리고 인종 차별주의자가 되지 않길"이라고 당부를 덧붙였다.
현재 호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약 150여 명 발생했다. 앞서 톰 행크스 부부도 호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샹치'는 마블 영화 최초 아시안 주연의 영화로 중국계 캐나다 배우 시무 리우가 히어로로 분하고 양조위가 빌런을 연기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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