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하던 대로 훈련할게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가 코로나19 앞에서도 담담한 모습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5일(한국시각) '맨유는 코로나19 공포 속에서도 정상적인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섭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칼럼 허드슨-오도이(첼시)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잉글랜드 풋볼리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비롯해 4월3일까지 잉글랜드에서 모든 프로축구 경기를 중단하기로 했다. 경기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만남 등의 활동도 제한하기로 했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는 준비한 훈련을 착실하게 소화 중이다. 데일리스타는 '솔샤르 감독과 선수들은 리그 중단에도 정기적으로 모여 훈련을 진행한다'전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일정 수준의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비공개 연습경기 등은 고민 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맨유는 최근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EPL과 유로파리그 등 공식전 11연속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영입한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이 활약하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리그 5위까지 치고 올라온 맨유는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정조준한다. EPL은 상위 4개 팀에 UCL 진출권을 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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