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늘(16일) 밤 11시 방송되는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딘딘과 이용진의 설계 대결이 공개된다. 강원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설계자의 롤러코스터같은 하루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
지난주에 이어 오전 6시간의 설계를 맡은 딘딘은 "강릉에 볼거리가 많은데 배 한번 타니 끝난 느낌"이라는 멤버들의 불만을 잠재울 마지막 히든카드를 선보인다. 가성비 스팟을 찾아 회심의 일격을 가하는 것. 하지만 이곳에서도 "극한의 온도 차에 이빨이 빠질 것 같다"는 혹평이 계속된다. 여기에 경쟁자 이용진은 "설계 노하우가 없다"며 훈계를 이어가고, 결국 인내심이 바닥난 딘딘은 울분을 터뜨려 현장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후 설계자 이용진은 '더 짠내투어' 최다 우승자다운 자신감으로 기대감을 높이며 '빵지 순례'에 도전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예상치 못한 불운으로 위기를 맞는다. 평가자들의 취향을 고려하지 않은 일정은 물론 오랜 시간 줄을 서고도 헛걸음하는 악재가 겹치는가 하면, 승리를 위한 욕심이 오히려 화를 불러오는 상황마저 벌어진다고. "내 설계는 더 이상 의미가 없겠구나"라는 이용진의 자포자기한 모습이 웃음을 안기는 가운데, "모든 것을 여기에 걸었다"며 야심차게 준비한 초특급 가성비 식당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에는 평가자로 나선 박명수, 김준호, 함소원, 업텐션의 이진혁, AOA의 찬미의 활약이 예고돼 호기심을 높인다. 김준호에게 호통을 시전하는 박명수와 지지않고 받아치는 김준호의 톰과 제리 같은 면모가 폭소를 선사할 전망. 설계자를 향한 반전 평가로 모두를 놀라게 한 함소원과 솔직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쥐락펴락한 이진혁, 찬미의 유쾌한 매력도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더 짠내투어' 제작진은 "딘딘과 이용진은 위기와 반전이 거듭되는 드라마틱한 투어로 평가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다. 초보 설계자 딘딘과 선배 설계자 이용진이 여러 어려움을 어떻게 헤쳐나가며 투어를 이어갈지가 관전 포인트"라면서 "두 설계자 중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지도 지켜봐 달라"고 귀띔해 시선을 모은다.
tvN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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