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출연자 인성 논란으로 방송 전부터 비상인 '하트시그널3'의 출연자폭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남자 출연자와 클럽 버닝썬 관계 의혹이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 중 한 명인 A씨가 클럽 버닝썬 멤버들과 친목관계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A씨가 버닝썬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지우면 못 찾을 줄 알았겠지 지켜보았던 팔로워들은 사진이 다 있을걸? 지울 수 없는 과거들. 저 중엔 마약 혐의로 징역 간 애들 몇몇 있다. 강남 바닥에서 모르는 애 없지"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A씨가 버닝썬 대표와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은 대기업 창업주 외손녀 등과도 어울렸다는 주장글도 올라왔다.
클럽 버닝썬은 빅뱅 출신 승리가 사내 이사를 맡았던 클럽으로 지난해 마약, 성범죄, 경찰 유착, 탈세 의혹 등을 받았던 곳이다.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둔 '하트시그널3'은 방송 전부터 출연자들의 사생활 폭로글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여자 출연자 B씨의 인성 논란글이 올라왔다. 전직 승무원인 B씨의 학교 후배라고 주장한 네티즌은 B씨가 학교 후배에게 막말, 협박을 하는 등 상습적으로 괴롭혔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여자 출연자 C씨에게도 학교폭력 의혹이 생겼다.
'하트시그널'의 출연자 논란은 이번 시즌이 처음이 아니다. 시즌1에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강성욱은 2017년 8월 부산의 주점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가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됐으며 시즌2 출연자 김현우는 세 번째 음주운전이 적발돼 1000만 원의 벌금형 판결을 받았다.
계속되는 출연진 논란에 '하트시그널3'을 향한 시선이 싸늘한 가운데, 제작진 측에서는 아직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계속되는 논란에 '하트시그널3' 첫 방송이 예정대로 진행될 지 주목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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