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가 포르투갈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와의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다고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가 16일 보도했다. 39세까지 유벤투스와 함께 하길 원한다는 것이다.
올해 만 35세인 호날두와 유벤투스의 계약은 2022년 6월말까지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와 2년 연장해 2024년, 즉 39세까지 함께 하고 싶은 것이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이번 시즌 경기력에 만족하고 있다. 이번 시즌 총 32경기서 총 25골을 넣고 있다. 11경기 연속골 행진을 달리기도 했다. 유벤투스 입장에선 이런 세계적인 골잡이를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다.
호날두의 현재 연봉은 3100만유로에 달한다. 유벤투스 구단은 호날두를 2018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영입한 후 유니폼 판매 및 관중 수입 등이 늘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호날두는 결국 경기력과 구단 수입에 모두 도움이 된다고 보는 것이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와의 계약 연장을 위해 새로 공격수 보강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호날두의 공격 파트너를 찾아 그의 마음을 사겠다는 것이다. 그 후보군으로 티모 베르너(라이프치히) 해리 케인(토트넘) 제수스(맨시티) 이카르디(파리생제르맹)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벤제마와 좋은 호흡을 보이면서 9년 동안 450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총 4차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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