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19일 다시 한 번 비상 회의를 가진다. 향후 대책에 대해서 논의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6일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19일 비상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EPL은 4월 3일까지 모든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잠정 휴식에 들어갔다. 코로나 19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코로나 19의 확산세는 여전하다. 이탈리아에 이어 스페인도 퍼지고 있다. 영국 역시 확진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현재 상태라면 4월 초 리그를 재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이에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모여서 현재의 상황을 평가하고 남은 시즌에 대해서 어떤식으로 이끌어나갈 것인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EPL의 비상회의는 17일 유럽축구연맹(UEFA)의 긴급 회의에 따른 결과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UEFA는 17일 각 회원국들간의 회의를 통해 유로 2020의 연기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현재로서는 연기 쪽에 힘이 실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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