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4월 26일 개최 예정이던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PFA) 시상식이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게리 오닐(36)이 2019~2020시즌 EPL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팀을 주관적으로 뽑았다. 온통 붉은색이다.
과거 포츠머스, 미들즈브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한 오닐은 영국 라디오 '토크스포츠'를 통해 올해의 선수, 올해의 신인, 올해의 팀 등을 선정했다. 오닐이 뽑은 올해의 선수는 맨시티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다. 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의 활약은 정말 대단했다. EPL에 이런 선수가 있다는 건 행운"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더 브라위너는 잭 그릴리시(애스턴 빌라) 조던 헨더슨(리버풀)과 함께 올해의 팀 미드필더로도 이름 올렸다. 4-3-3 전술에서 스리톱은 리버풀의 '마누라 트리오'로 불리는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다. 포백과 골키퍼도 '1강' 리버풀이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앤드류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알리송이 선정됐다. 반 다이크의 파트너로 찰라르 쇠윈쥐(레스터)가 낙점받았다. 라이트백 알렉산더-아놀드를 올해의 신인감이라고 봤다.
오닐은 왼쪽 측면 공격수 자리를 두고 마네와 라힘 스털링(맨시티) 중 한 명을 선택하느라 고민했다고 밝혔다.
마네====피르미누===살라==
===그릴리시===KDB======
=======헨더슨==========
로보=반다이크=쇠윈쥐=TAA
=======알리송==========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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