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을 걱정을 사고 있는 가운데, '겨울왕국2'의 목소리를 연기를 맡았던 배우 레이첼 매튜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레이첼 매튜스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받아 지난 주부터 격리돼 있다. 다음 단계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지시가 있을 때까지 격리돼 있을 예정이다"라며 직접 확진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상태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드리겠다"며 "지금이야 말로 우리는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 때다. 서로를 잘 돌봐야 한다. 사실 난 검사도 못 받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확진 증상을 보여서 검사라도 받을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레이첼 매튜스는 증상이 있던 첫날부터 일주일간의 자신의 증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레이첼 매튜스는 호러 영화 '해피 데스데이'(2017)과 '해피 데스데이 2유'(2019)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에서 허니마렌의 목소리 역을 맡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레이첼 매튜스에 앞서 할리우드 배우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했다. 미국의 국민 배우인 톰 행크스와 그의 아내 리타 윌슨, '007 퀸텀 오브 솔러스'에서 본드걸을 맡아 얼굴을 알린 올가 쿠렌린코, 마블 영화 '어벤져스' '토르' 등에서 헤임달 역을 맡았던 이드리스 엘바, '왕좌의 게임'에 출연했던 크리스토퍼 히뷰 등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중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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