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바쁘게 지내야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리버풀)이 자가 격리 일상을 공개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7일(한국시각) '바이날둠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탁구를 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바빠게 지내야 한다는 말을 덧붙였다'고 보도했다.
영국도 코로나19를 피하지 못했다. 상황이 심상치 않다. 영국 보건부는 16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154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1372명)보다 171명 증가한 것이다. 사망자는 전날까지 모두 35명. 코로나19 전파가 심각해지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긴급안보회의인 코브라 회의를 주재했다.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에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후반을 향해가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도 쉼표를 찍었다. 4월3일까지 잠정 중단한다. 각 구단은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에게 자가 격리를 권고했다.
바이날둠은 자가 격리 중에도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홈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데일리스타는 '바이날둠은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앞서 '건강이 첫째다. 어떤 위험한 일도 해선 안된다.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생각하고 그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실천해야 한다. 스스로를 돌보고, 서로를 챙겨야 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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