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메시는 현재 세계 최고 선수이지만 가장 가치있는 선수는 아니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가 '트랜스퍼마르크트'의 최신 선수 가치 평가를 근거로 '신계'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에 대한 평가를 했다.
트랜스퍼마르크트의 이번 가치 평가에서 메시는 시장 가치(이적료) 1억4000만유로로 전체 8위에 올랐다. 메시와 바르셀로나가 정한 바이아웃 금액은 7억유로다. 그러나 시장 가치는 1억4000만유로로 큰 차이를 보인다. 최근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었다. 현재 바르셀로나 구단은 메시와 재계약 협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지난해 12월, 통산 6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유벤투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번)를 넘어선 최다 수상이다. 호날두의 시장 가치는 7500만유로로 전체 46위에 머물렀다.
이번 시장 가치 평가에서 1위는 프랑스 파리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21)로 2억유로다. 마르카는 '음바페는 이미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그가 보여줄 건 아직도 많다'고 평가했다.
2위는 맨시티 윙어 라힘 스털링으로 1억6000만유로였다. 그 다음은 파리생제르맹 네이마르(1억6000만유로), 리버풀 사디오 마네(1억5000만유로), 리버풀 살라(1억5000만유로), 토트넘 해리 케인(1억5000만유로), 맨시티 데브라이너(1억5000만유로) 순이었다.
8위 메시에 이어 그 다음은 도르트문트 산초(1억2000만유로), 바르셀로나 그리즈만(1억2000만유로) 순이었다.
아시아 최고의 선수 토트넘 손흥민은 8000만유로로 전체 40위였다. 아시아 선수 중 최고 가치였다. 아시아 2위 일본 나카지마(포르투)의 2000만유로와는 무려 6000만유로로 큰 차이를 보였다. 손흥민 바로 앞 39위에 바이에른 뮌헨 수비형 미드필더 키미히(8000만유로)가 있고, 바로 뒤 41위에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카세미루(8000만유로)가 있다.
한국 선수로는 발렌시아 이강인이 1500만유로, 황희찬이 1250만유로였다. 일본 출신 마요르카의 구보는 1500만유로, 리버풀의 미나미노는 1250만유로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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