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역대급 귀염둥이가 떴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벨기에 출신 한국 생활 16년차 방송인 줄리안이 호스트로 등장했다. 친형 콘라디와 조카의 대부 존존, 친구인 주르당이 한국 여행을 시작했다. 특히 줄리안은 4살 조카 우리스를 한국에 초대했다. 줄리안은 "벨기에에 살고 있지 않아서 조카랑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그게 마음이 아프다"며 조카를 한국으로 초대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기대하던 공항에 도착한 네 사람. 목적지로 가는 버스 안에서 주르당은 공항에서 산 가이드북을 꺼냈고 콘라디는 "한국사람들과 진짜 대화를 하면서 소통하고 싶다"면서 번역기 어플을 꺼내며 만만의 준비를 했다. 존존은 우리스에 꼭 붙어 창가 눈부심을 방지하기 위에 선글라스를 씌었다. 조용히 창밖을 구경하던 우리스는 이내 잠이 들었다. 천사 같이 잠든 모습에 줄리엔과 MC들은 환호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한국 여행의 첫 코스는 광장시장. 친구들은 육회와 산낙지 먹기에 도전했다. 산낙지를 맛 본 주르당은 "특이할 정도로 아무 맛도 안난다"며 의아해 했다. 육회 맛에 푹빠진 어른들 대신 우리스는 배를 먹고 배맛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실수로 김밥을 떨어트린 우리스. 우리스는 좌절했지만 귀여운 표정과 반응에 MC들은 곧바로 랜선 이모, 삼촌 모드가 됐다.
다음 코스는 찜질방이었다. 친구들은 "사우나에 누워서 쉬는 거 정말 좋다"며 찜질방 투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존존과 주르당은 식혜 맛을 보고 감탄을 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저녁 식사는 줄리안과 만나 함께 했다. 우리스는 줄리안을 보자마자 '줄리안!'이라고 외치며 삼촌을 반겼고 그런 우리스의 귀여운 모습에 또 다시 스튜디오에는 앓는 소리(?)가 가득 찼다. 저녁 메뉴는 양념 갈비였다. 줄리안과 친구들은 연신 상추쌈을 싸서 입에 넣으며 "맛있다"며 감탄했다. 조카 바보 줄리안은 어미새처럼 먹기 좋게 고기를 잘라줬다. 맛있게 음식을 먹는 우리스를 바라보는 줄리안의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졌다.
등장하자마자 시청자를 랜선이모, 삼촌으로 나온 역대급 귀염둥이 우리스. 앞으로 펼쳐칠 우리스의 한국 여행이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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