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특급 유망주 보 비세트(22)와 네이트 피어슨(24)이 올 시즌 주목해야 할 선수에 뽑혔다.
MLB.com은 21일(한국시각) 중단된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묻히기 아까운 기록들을 뽑았다. 이 기록들 가운데 비셰트의 장타 6개가 선정됐다. 비셰트는 시범경기에서 12경기 31타수 4홈런을 기록했다. 5개를 친 프란밀 레예스(클리블랜드), 코디 토마스(다저스) 등에 이어 홈런 2위 그룹(공동 5위)을 형성하고 있었다. 2루타와 3루타도 각각 1개씩 기록, 단타(3개)보다 장타(6개)가 두 배나 많았다.
MLB.com은 '비셰트는 지난해 8월 메이저리그 콜업 후 장타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올해 스프링 트레이닝 시범경기 성적을 보면 그 경기력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의 아버지 단테 비셴트는 통산 274홈런을 날렸다. 비셰트는 지난해 강한 타구 비율 43.5%를 기록했는데, 풀타임 메이저리거 중 75위에 해당한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만큼 비셰트도 지켜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파이어볼러' 피어슨도 아메리칸리그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들에 선정됐다. 더 스코어는 '피어슨은 시범경기에서 7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29, 11탈삼진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기에 충분한 선수라는 점을 증명했다'며 '그는 로이 할러데이 이후 토론토에서 가장 흥미로운 기대되는 투수 유망주"라고 설명했다.
또 '개막만 하면 그의 100마일(약 161km) 강속구가 선배 빅리거들을 무너뜨릴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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