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수미네 반찬'에서 장동민이 지난회에 이어 박세리에게 끊임없이 호감을 드러냈다.
24일 방송한 '수미네반찬'에서는 4기 제자 박세리, 하승진, 이상화가 출연했다.
김수미는 이날 "요리를 완성하고 박세리는 6개월안에 결혼해야한다. 그래야 내가 가르쳐준 요리를 완벽하게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세리는 "남자를 갑자기 어디서 찾냐"라고 물었고 김수미는 "여기 남자 많다. 다 찾아봐라"고 했다. 이에 장동민은 "여기 있는 남자들 다 결혼했다. 나만 안 했다"라고 말했다.
또 돈전을 만들며 박세리가 빠르게 준비하자 김수미는 "박세리가 정말 빠르다"며 칭찬했고 장동민은 "연애만 늦고 다른 건 다 빠른가보다"라며 다시 한번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수미는 박세리가 만든 돈전을 보고 "장동민은 좋겠다. 박세리가 1등 신붓감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밥반찬과 술안주, 모두에 어울리는 칠게 무침을 소개했다. 갯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작은 칠게를 기름에 통째로 튀긴 뒤 양념에 무쳐낸 반찬으로, 큰 게와 달리 까다로운 손질이 필요 없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반찬이다.
또한 특유의 향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표고버섯을 버터에 볶아낸 버터 표고버섯 볶음을 소개했다. 버터의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평소 표고버섯을 좋아하지 않는 이상화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비싼 소고깃값 때문에 육전을 풍족하게 즐기지 못했던 이들을 위한 김수미표 돼지고기 육전 '돈전'도 눈길을 끌었다. 담백한 돼지 뒷다리 살을 사용해 맛은 물론, 저렴한 가격까지 자랑하는 돼지고기 육전이 소고기 육전의 대체 반찬으로 등극했다.
이어 냉장고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닭고기와 야채를 푹 끓여낸 보양식, '닭 한 마리'도 소개했다. 닭고기와 야채에서 우러난 깊은 국물과 쫄깃한 닭고기의 맛, 그리고 남은 국물에 칼국수 면이나 누룽지를 넣어 즐기는 든든한 한 끼 메뉴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출출한 밤에 야식이 생각나지만, 다이어트가 걱정인 사람들을 위한 초간단 메밀 묵밥 레시피가 공개했다. 칼로리가 낮은 메밀묵에 김수미만의 담백한 육수 비법이 더해져 잠 못 이루는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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