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오랜만에 직접 자신의 상황을 전했다.
토트넘 홈페이지는 25일 손흥민과의 인터뷰를 실었다. 손흥민은 2월 16일 애스턴빌라와의 원정경기 후 오른팔을 다쳤다. 한국에서 수술을 받은 뒤 영국으로 돌아와 재활 중이다. 프리미어리그가 4월 30일까지 중단되면서 빠른 복귀를 목표로 몸을 만들고 있다.
손흥민은 "제대로 하고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고 있으며 열심히 몸을 만들고 있다. 최대한 빨리 복귀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장에서 뛰는 것이 그립다"고도 했다. 그러면서도 "지금은 축구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안전하게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애스턴빌라전에서의 부상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나 역시도 다칠 줄은 몰랐다"면서 "계속 플레이했다.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다. 뭔가 느낌은 있었다. 그러나 경기가 중요했다. 팔이 앞아서 못 뛴다는 말은 할 수 없었다. 팀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월 19일 라이프치히와의 홈경기, 2월 22일 첼시와의 경기를 모두 뛰고 싶었다. 그러나 병원으로 갔고 X레이를 찍었다. X레이 사진을 보고 믿을 수 없었다. 너무나 슬픈 소식이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어쨌든, 이제 수술을 하고 4주나 지났다. 아주 잘 회복하고 있고 복귀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한국에 갔다가 런던으로 온 이후 2주간 격리되어 있었다. 지금 상황은 매우 중요하다. 이사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 모든 사람들에게도 중요하다. 어렵지만 가족이 함께 있어 괜찮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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