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아트버스터 뮤지컬 영화 '주디'(루퍼트 굴드 감독)가 개봉 이틀 만에 누적 관객수 1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1위로 올라섰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주디'는 525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주디'의 누적 관객수는 1만6247명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내는 물론 해외의 굵직한 신작들이 대거 개봉을 연기했고 또 이로 인해 극장가 관객의 발길이 끊기면서 연일 최저 관객수를 기록하는 가운데 지난 25일 개봉한 '주디'는 힘든 상황 속 조금씩 관객을 끌어모으며 입소문을 얻고 있다.
개봉 첫날이었던 지난 25일 8301명을 동원해 흥행 3위에 머물었던 '주디'는 이틀째인 지난 26일 5256명을 동원하며 흥행 1위로 상승했다. 전날보다 관객수는 3045명 줄었지만 '주디'뿐만 아니라 동시기 상영작인 '인비저블맨'(리 워넬 감독) '라라랜드'(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관객수가 동반 하락하면서 신작인 '주디'가 자연스레 1위로 올라섰다. 또한 '주디'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의미있는 누적 1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더했다.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이자 할리우드 레전드 주디 갈랜드의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화려했던 마지막 런던 콘서트를 담은 작품이다. 르네 젤위거, 제시 버클리, 핀 위트록, 루퍼스 스웰, 마이클 갬본, 벨라 램지, 르윈 로이드, 젬마-레아 데버러 등이 출연하고 '트루 스토리' '텅 빈 왕관'의 루퍼트 굴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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