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이 맨시티 경기장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졌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30일(한국시각)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이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아스널의 23세 이하(U-23) 경기를 지켜봤다. 포체티노 감독이 맨시티 U-23의 승리를 지켜보는 모습이 관측되자 사람들은 추측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해 말 토트넘의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FC바르셀로나 등 빅 클럽에서 러브콜이 있었지만, 그는 여전히 야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포체티노 감독이 맨시티와 아스널, 그것도 U-23 경기를 지켜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포체티노 감독 곁에는 제수스 페레즈 등 다른 코치들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데일리메일은 '현장에서 있었던 일부는 포체티노와 맨시티가 미래의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맨시티는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각종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하지만 맨시티는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에서 재정적페어플레이(FFP)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앞으로 두 시즌 UEFA 주관 대회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 경우 맨시티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 주요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다. 맨시티는 즉각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했다.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결과와 상관 없이 맨시티에 남겠다는 말을 했지만, 일각에서는 감독과 선수들의 이탈이 이어지지 않겠느냐는 관측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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