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과거는 잊어라.
서울 이랜드는 최근 두 시즌 최하위에 머물렀다. 2년 연속 꼴찌 불명예. 2020년 반전을 노린다.
정정용 감독과 선수들은 겨우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목포→태국→제주를 오가며 세 차례에 걸쳐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그동안 선수단을 짓누른 '패배의식'을 떨쳐내기 위해 체력 훈련부터 차근차근 다시 시작했다. 코칭스태프도 선수들과 함께 뛰었다. 정 감독은 선수단 훈련 시 상대 수비 역활을 맡아 그라운드를 누볐다.
단순히 뛰고 달리기만 한 것이 아니다. 정 감독은 '데이터 축구'를 도입했다. 이랜드는 올 시즌 전력 분석 코치를 영입했다. 연령별 대표팀에서 전력 분석을 담당했던 임재훈 분석관이 합류했다. 분석팀은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녹화해 그 자리에서 분석한다. 정 감독과 선수들은 훈련 중간 대형 스크린 앞에서 영상을 보며 부족한 점을 바로 확인했다. 훈련 중 영상 분석. 그동안 K리그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장면이다.
데이터 축구는 단순히 전력 노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식단, 웨이트트레이닝 등 전반적인 정보도 제공한다.
구단도 선수단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구단은 청평 훈련장을 확장하기로 했다. 부지를 넓혀 선수들이 피지컬 및 기술 훈련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동우 대표는 "선수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훈련 장소를 넓히는 것도 그 중 하나다. 허가가 나면 바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이지혜 남편' 문재완, 위고비 3주만에 효과 대박 "계속 먹는데 4kg 빠져" -
한고은, '7년 무직' ♥남편에 속마음 밝혔다..."배우 업계서는 날 부러워할 것" -
성시경, 한 달 '극한 다이어트'하더니 반쪽 됐다.."달라진 모습 보여주고파" -
'73kg' 랄랄, 4kg 감량+부기 빠지니 딴 사람 "살 엄청 빠져보여" -
김미화, '43세 발달장애 子' 걱정에 눈물 "누가 자식을 먼저 보내고 싶겠나" ('특종세상') -
빅마마 이영현, 애 둘 낳고 33kg 감량 "초등학생 한 명 빠져나가" -
'생활고' 김숙, 결국 출연료 턱없이 적은 '무한걸스' 출연 "송은이가 100만원씩 보태줘" -
공항서 '강강술래'라니..하츠투하츠, 과잉 경호 논란 "대통령도 이렇게 안 해" [SC이슈]
- 1.美 권위 매체, "일본은 감독 바꾸고, 한국은 그대로 나아가라" → '팀 코리아' 언젠간 돌아온다! 호평
- 2.'고의 태클에 격분한 손흥민, 가해 선수와 바로 충돌' 英 '더 선'까지 자세히 주목했다..'스마일 맨'의 발목이 위험하다
- 3.[공식발표] '와 외국인 교체 초강수' 2m4 쿠바 국대 영입…대한항공, 5번째 통합 우승 진심이다
- 4.마이애미까지 갔는데 WBC 등판 '0'…"솔직히 화가 났다" 11승 좌완의 서러움 폭발 [인터뷰]
- 5.'봄의 롯데'는 베네수엘라도 이길 것 같다...2위 두산 꺾고, 파죽의 무패 행진 [부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