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잉글랜드 축구계가 코로나 19 퇴치를 위해 자신들의 경기장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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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웸블리 스타디움을 야전병원 부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제안을 국립의료서비스(NHS)에 했다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현재 영국에서는 윔블던, 로드 크리켓 그라운드, 트위크넘 경기장, 실버스톤 서키트, 프린서펄리티 스타디움 등이 스포츠 명소들이 자신들의 부지를 야전 병원에 사용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FA도 이 행렬에 동참한 것이다. 영국에서는 코로나 19 환자가 급증할 것을 우려해 각종 야전 병원을 설치하고 있다. 런던 동쪽에 있는 컨벤션 센터인 엑셀 런던은 이미 '나이팅게일 야전병원'으로 탈바꿈했다. 코로나 19 환자들 때문에 병원에서 밀려난 일반 환자들을 수용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도 무료 개방에 동참했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NHS가 쓸 수 있도록 한 것. 우선 경기장 지하주차장을 런던 푸드 얼라이언스의 비축 창고로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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