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진태현이 생애 첫 가족사진을 찍은 소감을 밝혔다.
진태현은 3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존경하는 아내와 친구같은 우리딸 내새끼 토르미르, 감사하게도 방송을 통하여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동상이몽' 팀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플룩을 입은 아내 박시은과 딸 다비다, 그리고 진태현의 모습까지 담겨 있다.
진태현은 "#가족사진 #리얼패밀리#가족스타그램#찐가족" 등의 해시태그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30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에서 진태현과 박시은은 편입 공부를 하는 딸을 위해 방 꾸미기에 나섰다. 자칭 '진가이버'라고 자신감을 내비친 진태현은 전문 공구 세트까지 꺼내 와 커튼 설치에 돌입했다. 그러나 30분 동안 나사 한 개도 제대로 박지 못하며 '똥손'을 인증해 웃음을 안겼다.
우여곡절 끝에 커튼 설치와 가구 배치까지 모두 마친 진태현과 박시은은 딸의 방에 걸어둘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딸과 함께 사진관을 찾았다. 진태현은 "딸을 입양하기 전에 반려견과 넷이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그걸 보고 딸이 가족사진을 찍고 싶어 해서 사진을 찍으러 갔다"고 설명했다.
화이트 셔츠와 청바지로 옷을 맞춰 입은 진태현-박시은과 딸은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생애 첫 가족사진 촬영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진태현은 "딸의 휴대폰 배경화면에 가족사진이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은 아이를 딸로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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