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으로 아스널과 바르셀로나, 첼시 등 EPL과 라리가 명문 팀에서 커리어를 쌓은 세스크 파브레가스(33·AS모나코)가 자신과 함께 해 온 여러 감독 중에서 가장 뛰어났던 2명의 감독을 언급했다. 그러나 고향팀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동고동락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이름은 없었다.
축구 전문매체 골닷컴은 1일(한국시각) 파브레가스가 자신만의 역대 톱2 감독으로 아르센 벵거 감독과 조제 무리뉴 감독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벵거 감독과 무리뉴 감독은 각각 아스널과 첼시 시절 파브레가스를 이끌었던 지도자들이다.
파브레가스는 만 16세이던 2003년, 아스널에서 처음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1년 여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고, 세 시즌을 소화한 뒤 2014년 여름에 다시 첼시로 옮겼다. 파브레가스는 세 팀에서 모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매우 성공적인 프로 커리어를 쌓아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피해 현재 자가 격리 중인 파브레가스는 개인 SNS 라이브를 통해 그의 프로 경력을 돌아보며 자신에게 영감을 주고 성공으로 이끌어 준 명 지도자들에 관해 언급했다. 그는 벵거 감독과 무리뉴 감독을 최고의 감독 2명으로 뽑았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과 스페인 국가대표 감독으로 2010 남아공 월드컵과 유로 2012 우승을 이끈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의 이름은 말하지 않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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