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심은우가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심은우가 JTBC 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지선우(김희애 분)의 환자이자 복잡 다단한 과거를 숨긴 바텐더 '민현서' 역으로 분해 이전 작품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확실한 눈도장을 남기고 있다.
심은우는 '부부의 세계'에서 데이트 폭력을 당하면서도 순애보 면모를 보이는 민현서의 처절한 상황을 몸을 사리지 않는 리얼한 연기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사실감 있게 그려내 보는 이들이 극 중 민현서의 감정선에 몰입하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희애(지선우 역)의 조력자로 나서 본격적으로 한소희(여다경 역)에게 접근, 시시각각 변화하는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전하며 극에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또한 심은우는 극 중 상대역인 김희애, 이학주(박인규 역), 한소희와 완벽한 합을 보이는 보이고 있는 것. 특히 바람 핀 남편 박해준(이태오 역)을 향한 복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김희애와 걸크러시, 사이다 호흡으로 환상적인 케미를 선사하고 있다. 각각 남자로 인해 상처를 받은 두 사람이 왠지 모르게 서로를 위로하고 보듬어주는 듯한 정서적 교감을 보이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두 사람의 케미를 더욱 응원하게 만들고 있다.
이렇듯 탄탄한 연기력과 상대 배우들과의 남다른 케미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이고 있는 심은우는 더불어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외모까지 자랑하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이처럼 심은우는 '부부의 세계'에서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신스틸러에 등극, 완벽한 연기 변신으로 폭넓은 연기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차곡차곡 안정적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심은우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심은우가 활약을 펼치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5회는 오늘(10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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