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때 'R'의 계보를 이을 거라고 기대한 브라질 슈퍼스타부터, 레전드 소리를 지겹게 들었던 특급 미드필더까지. '이 형, 아직도 뛰어? 실화?'라는 소리가 나올 법한 스타출신 선수들을 영국 라디오 '토크스포츠'의 보도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호비뉴 (36,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호마리우, 호나우두, 호나우지뉴의 'R'의 계보를 잇는 특급 유망주로 여겨졌다. '실패'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포텐을 폭발했다고 보기도 어렵다. 레알 마드리드, 맨시티에서 활약한 뒤 산투스, AC밀란, 산투스, 광저우 헝다, 아틀레티코 미네이랑 등 팀을 옮겨다녔다. 터키에서 3년째 활약 중이다.
로케 산타 크루즈(38, 올림피아)
원조 꽃미남 공격수. 바이에른 뮌헨, 맨시티, 블랙번 로버스 등에서 활약한 뒤 2016년 친정팀 올림피아(파라과이)로 돌아왔다. 지금까지 경력을 통틀어 200골 이상을 넣었다.
에릭 젬바젬바(38, 발로베-발레게스)
카메룬 출신 미드필더인 젬바젬바는 2003년 로이 킨의 후계자격으로 맨유에 입단했다. 데뷔경기인 아스널과의 커뮤니티실드에서 솔 캠벨을 향한 태클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거기까지였다. 2005~2006시즌 도중 애스턴 빌라로 팔렸다. 맨유를 떠난 뒤 9개의 팀을 거쳐 현재는 스위스 발로베-발레게스에서 뛴다. 참고로, 이 팀은 5부에 있다.
마리오 고메스(34, 슈투트가르트)
한때 독일 최고의 공격수였던 고메스는 친정팀 슈투트가르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시즌을 통해 팀이 2부로 강등된 이후에도 남았다. 고메스는 이마와 양발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는 만능 골잡이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던 2010~2011시즌과 2011~2012시즌 도합 80골(컵포함)을 박았다. 독일 대표로도 78경기 출전해 31골을 넣었다.
엠레 벨로조글루(39, 페네르바체)
터키 플레이메이커는 지난해 터키 명문 페네르바체에 재입단해 노익장을 과시했다. 소속팀에만 집중하냐고? 아니다. 놀랍게도 세놀 귀네슈 감독이 이끄는 터키 대표팀에서도 주력으로 활약 중이다. 올시즌은 인터 밀란, 뉴캐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에서 활약한 엠레의 24번째 시즌이다.
밀란 바로스(38, 바닉 오스트라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리버풀에서 활약하며 이스탄불의 기적을 이끌었다. 4년 동안 27골(108경기)을 넣은 그는 이후 애스턴 빌라, 올랭피크 리옹, 포츠머스, 갈라타사라이 등에서 활약했다. 2017년부터 체코 친정팀 오스트라바에 정착했다.
막시 로드리게스(39, 뉴웰스 올드 보이스)
에스파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며 스페인 무대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늦은 나이에 리버풀로 이적해 2시즌간 알찬 활약을 펼친 그는 2012년 뉴웰스 이적으로 10년간의 유럽 커리어를 정리했다.
마이클 에시엔(37, 사바일)
아제르바이잔에 가면 '첼시 레전드' '가나 출신 들소' 에시엔을 만날 수 있다. 첼시에서 이보다 좋을 수 없는 화려한 커리어를 쌓아올린 에시엔은 첼시를 떠난 뒤 AC밀란, 파나티나이코스에서 뛰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17년 인도네시아팀 페르십 반둥에서 활약했고, 지난해 아제르바이잔의 신생팀 사바일로 옮겼다.
이밖에…
클라우디오 피사로(41, 브레멘) 혼다 게이스케(34, 보타포구) 마이노르 피게로아(36, 휴스턴 디나모) 조(33, 나고야 그램퍼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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