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승합차 공유 서비스 '타다'가 퇴장하자 '플랫폼 택시'로 불리는 택시운송가맹사업 업체들이 공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모빌리티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현재 전국 10개 지역 총 5200대의 택시운송가맹사업 '카카오T 블루' 운행 규모를 올해 안에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모빌리티는 각 지역 택시운송가맹사업자와 손잡는 한편 개인택시 기사를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최근 서울 개인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카카오T 블루 시범 서비스 참여자 모집을 개시했다.
가맹택시 '마카롱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는 올해 초만 해도 연내 운행 규모 5000대를 목표로 했으나, 지금은 2만대로 사업 계획을 크게 늘려 잡았다. 연초 50억원을 추가 투자받아 총 230억원을 확보한 KST모빌리티는 운행 지역을 10곳으로 늘리는 등 의욕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 밖에도 큐브카·코액터스 등 업체가 플랫폼 운송사업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승차 거부 없는 무조건 배차·쾌적한 실내 환경·친절한 기사 서비스 등을 기존 택시 대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다만, 요금은 기존 택시보다 상당히 비싸다.
카카오T 블루는 일반 택시 요금에 더해 최대 3000원을 서비스 이용료로 받는다. 타다와 비슷한 대형 승합 택시 '카카오T 벤티'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면 기존 중형 택시보다 20% 가량 비싼 요금을 받을 계획이다. KST모빌리티도 예약형 택시에 대해 탄력요금제를 신청했다.
업계 관계자는 "일반 택시 요금이 당국의 엄격한 통제를 받는 점에 비춰보면 가맹 택시가 늘어날수록 소비자들은 사실상 요금 자율화에 이은 인상 효과를 체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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