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자 동료 장영란이 댓글로 응원했다.
정가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아프고 아프다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괜찮아질거라고 생각했다. 아무렇지 않아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그게 아닌가보다"라는 글이 담긴 이미지를 게재했다. 그러면서 "아무말 안하고 있다고 괜찮은거 아닌데..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계속 얘기해야하나? 꾹꾹 누르고 참고있는데..."라는 자신의 글을 덧붙였다.
이에 장영란은 엄지척 아이콘들을 함께 "힘내 친구"라며 댓글로 응원에 나섰다.
한편 정가은은 2016년 1월 배우자였던 A와 결혼했고 딸을 낳았으며 2017년 12월 합의 이혼을 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전 남편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죄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A씨는 결혼하기 직전인 2015년 12월 정가은 명의의 통장을 만들었고, 이혼 후인 2018년 5월까지도 해당 통장과 정가은의 인지도를 이용해 사람들에게 총 660회, 약 132억 원 이상의 금액을 편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가은 측은 "결혼 생활 동안과 이혼 후 단 한 번도 생활비와 양육비를 받지 않았고, 오히려 이혼 후에도 지속적으로 금전적인 요구를 받으며 고통을 겪어 고소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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