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원화로 가입 가능하고 종신까지 달러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무배당 원화내고 달러모아 연금보험'을 KB국민은행을 통해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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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배당 원화내고 달러모아 연금보험'은 별도의 외화통장이나 환전 절차 없이 원화로 보험료 납입이 가능하다. 연금 수령은 가입 후 10년 이후부터 가능하고 80세까지 연금지급 개시 나이를 선택할 수 있다. 연금은 달러 또는 원화를 선택해 받을 수 있고 사망시까지 연금을 지급하는 종신연금형을 기본으로 한다. 단, 연금지급 개시 전에 종신연금형, 상속연금형, 확정연금형 중에서 최대 2가지 연금형태를 선택해 변경할 수 있다.
특히 월납 150달러(5년납 이상)의 소액부터 가입할 수 있어 비교적 부담 없는 금액으로 0세부터 70세까지 무진단, 무심사로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원화로 납입 시 고객의 환전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달러 당 2원의 업계 최저 수준의 우대환율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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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입총액 200% 한도의 추가납입과 연 12회 중도인출(연 4회 중도인출 수수료 면제)이 가능해 환율이나 경제상황에 따라 유연하고 효과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보험계약일로부터 10년 유지 시 장기 유지 보너스(총 납입보험료의 1.5%)가 추가로 적립된다.
이 상품은 13일부터 KB국민은행에서 가입이 가능한 방카슈랑스 전용 상품으로 관련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월 기준 공시이율은 연복리 2.35%, 최저보증이율은 5년 이내 1.5%, 10년 이내 1.25%, 10년 초과 0.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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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2018년 1월 출시한 '무배당 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에 이어 2019년에는 '무배당 원화내고 달러모아 저축보험', '무배당 달러 경영인정기보험'을 출시했다. 이번 '무배당 원화내고 달러모아 연금보험' 출시로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달러상품군을 제공 중이다. 메트라이프생명 달러보험의 총 누적판매 건수는 3월말 기준 11만6000건, 누적 초회보험료는 330억원에 달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