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굿캐스팅' 유인영과 김지영이 국정원 임무 수행 중 일촉즉발 위기 상황에 봉착한 '환풍기 영혼 탈출 투샷'으로 긴장감을 드높이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연출 최영훈/제작 ㈜박스미디어)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권총보다는 장바구니가, 고공 활강 액션보다는 등짝 스매싱이 어울리는 평범한 여자가 가족을 구하고, 국민을 구하고, 나라까지 구해내는 대활약을 해내며 시청자에게 재미를 넘어선 강렬한 대리만족과 극한의 쾌감을 선사한다.
'굿캐스팅'에서 유인영은 재빠른 두뇌 회전을 자랑하던 국정원 화이트 요원에서 졸지에 현장 요원으로 차출돼 각종 실수를 일삼는 허당기 요원 임예은 역을 맡았다. 김지영은 왕년에 잘 나가던 블랙 요원에서 잡무 요원으로 전락한 후, 일생일대 프로젝트에 얼떨결에 합류, 국정원 인생 제 2막을 맞는 18년차 주부 요원 황미순 역을 맡아 열연한다.
유인영과 김지영이 '위장 잠입 작전' 첫 미션 수행 도중 의도치 않은 사고에 휘말린 '환풍구 영혼 탈출 투샷'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임예은과 황미순이 작전 수행을 위해서 사내 환풍구 내부로 몰래 들어간 장면. 예기치 못한 상황에 황미순은 몹시 당황하며 무릎을 꿇고 엎드린 채 휴대전화 신호를 찾는 등 고군분투한다. 뒤따라 들어온 임예은 역시 좀처럼 탈출구를 찾지 못하겠는 듯 허망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 결국 두 사람은 나란히 기대 앉아 넋을 놓은 채 망연자실하고, 급기야 황미순은 정신을 잃고 쓰러져버리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촉발시킨다. 과연 두 사람이 환풍구라는 공간에 갇히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고난도 미션을 무사히 성공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폭증시키고 있다.
유인영과 김지영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인 '환풍구 영혼 탈출 투샷' 장면은 지난해 경기도 일산시에 위치한 SBS 탄현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유인영과 김지영은 최소한의 움직임만을 허용하는 좁디좁은 공간에서, 끊임없이 합을 맞춰야하는 힘든 장면의 촬영을 위해 리허설에서부터 만전을 기했던 상태. 두 사람은 수차례 동선을 체크한 후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딱딱 맞는 찰떡 호흡을 발휘, 'NO NG' 열연을 이어갔다. 특히 두 사람은 장시간동안 진행된 촬영임에도 불구, 지치거나 흐트러지는 기색조차 없이 뛰어난 집중력을 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제작진은 "유인영과 김지영은 베테랑 배우들인만큼 뛰어난 집중력과 캐릭터 이해력으로 고난도 장면임에도 일사천리로 촬영을 끝마쳤다"라고 전하며 "유인영과 김지영이 'NO NG' 퍼레이드로 완성해 낸 명장면을 본방송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굿캐스팅'은 '아무도 모른다' 후속으로 오는 27일(월)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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