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웨인 루니가 꼽은 최고의 골이 2011년 맨시티전 오버헤드킥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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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는 맨유의 레전드다. 13년 동안 올드트래포드를 누비며 5번의 리그 우승을 포함해 12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53골을 폭발시키며 맨유 최다 득점자로 남아 있다. 모든 골들이 다 의미가 있지만, 많은 이들은 최고로 역시 2011년 맨시티전 오버헤드킥을 꼽는다.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결승골을 만들어낸 루니의 저 플레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골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루니가 꼽는 골은 달랐다. 19일(한국시각) 영국 타임즈에 칼럼을 기고한 루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골을 꼽는다면, 그건 항상 맨시티전 오버헤드킥골"이라며 "하지만 최고의 골은 다르다. 팀워크, 움직임, 콘트롤, 타이밍 등이 모두 결합되어야 한다"고 했다. 루니가 생각하는 최고의 골은 2009년 12월 위건전에서 기록한 골이었다. 그는 "오른쪽에서 하파엘이 크로스를 했을때 문자 그대로 완벽한 타이밍으로 때렸다. 키퍼가 손을 쓸수도 없었다"고 회상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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