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661명, 추가 확진자는 8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 2월 17일 이후 61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11일 연속 정부 목표치인 5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부활절 예배와 총선 투표로 인한 집단감염의 우려가 높아 아직 안심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부산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인 부산의료원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간호사의 부친도 함께 확진됐다.
부산에서는 지난달 24일 이후 해외입국자 등 외부 유입 환자 20명을 제외하면 지역사회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19 잠복기인 2주의 2배인 28일간 확진자가 없으면 지역사회 감염이 사실상 종료된 것으로 본다. 종료를 선언할 수 있는 기준을 불과 이틀 앞두고 추가 확진자가 나와 귀추가 모아진다.
부산에서 확진자를 치료하는 의료진 감염 사례는 처음이다.
문제는 같이 확진 판정을 받은 아버지가 딸에게 감염을 옮긴 것인인지, 아니면 딸이 아버지에게 옮긴 것인지에 따라 상황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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