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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람이다. 실수는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21일(한국시각) '맨유 레전드의 최악의 7인 영입(The seven worst buys of Man Utd legend's career )'이라는 제하의 보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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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클레베르손이다.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2003년 영입, 맨유 허리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부상으로 2시즌 동안 단 20경기 출전이 그쳤다. 결국 터키 베식타스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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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골키퍼 마시모 타이비다. 맨유의 트레블을 이끈 골키퍼 피터 슈마이켈이 이적했다. 1999년 퍼거슨 감독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타이비를 영입. 이적료는 450만 파운드(약 7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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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윌프레드 자하.
그러나 퍼거슨 감독은 떠났고, 모예스 감독의 눈에 자하는 불완전한 선수였다. 결국 맨유에서 단 4경기만을 뛰고 이적. 현재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퍼거슨 감독은 여전히 맨유에서 자하의 부진을 두고 아쉬워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한다.
5위는 후안 세비스티안 베론. 2001년 맨유는 야심차게 세리에 A 라치오에서 아르헨티나 출신 특급 미드필더 베론을 여입했다. 3600만 파운드(약 547억원)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 기대를 모았는 선수.
2001년 9월에는 이달의 선수로 꼽히는 등 출발은 좋았다. 그러나 베론은 EPL 특유의 터프한 스타일에 적응하지 못했고, 부진에 빠졌다.
6위는 닉 포웰이다.
2012년 당시 잉글랜드에서 가장 각광받던 신예였다. 18세의 나이에 뛰어난 중거리슛과 드리블, 패싱 능력을 동시에 갖췄다고 평가받았던 선수. 이런 잠재력을 높게 본 퍼거슨 감독은 600만 파운드(약 91억원) 이적료를 지급하고 맨유에 영입.
위건으로 임대됐지만, 잦은 부상을 당했고, 기대 이하의 성장폭을 보였다. 결국 맨유에서 아웃.
퍼거슨의 영입 실패 사례에 이 선수를 빼놓을 수 없다. 카메룬 출신 에릭 젬마-젬마. 2003년 낭트에서 맨유로 이적. 350만 파운드(약 53억원)가 들었다. 로이 킨의 후계자로 주목 받았던 선수지만, 부진을 거듭하며 결국 아스턴 빌라로 이적, 방출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