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김희애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특급 관심'의 대상이다. 연기부터 패션까지 4주째 폭발적인 화제가 계속되고 있다.
김희애는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독보적인 연기와 카리스마로 화면을 장악하고 있다. 여기에 미모와 분위기가 돋보이는 패션으로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선우로 분한 김희애는 우아하고 섹시함이 공존하는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김희애는 세련된 오피스 룩에서부터 고급스러운 파티 룩, 내추럴한 기품이 느껴지는 일상 룩까지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며 매회 '워너비 스타일'을 탄생시킨다.
김희애는 정장, 코트를 비롯해 매혹적인 슬립 패션 등 다양한 스타일을 만능 매력으로 소화하고 있다. 여기에 화려한 액세서리와 감성 가득한 스카프 매칭 등으로 단아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김희애 패션'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면서도 일반 여성들도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스타일로 여성 시청자들의 관전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김희애의 스타일팀은 지선우 캐릭터를 잡아가는 과정에서 색상이나 채도, 명도 차이를 두어 코디하는 '톤 온 톤(tone on tone)' 스타일링에 신경을 썼다.
스타일팀은 베이직한 실루엣의 클래식한 아이템 매칭으로 안정감을 주고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컬러, 소재, 액세서리를 더함으로써 상황과 장소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했다.
이로써 지선우의 심리적 변화처럼 '조화와 변주'가 강조된 스타일로 패션을 완성한 것. 지선우의 개성과 분위기가 돋보이며 감정과 메시지가 밀도 있게 전달되고 있다는 평이다.
김희애 역시 지선우 캐릭터를 구축하고, 연기적 아이템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스타일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김희애는 패션스타일 뿐 아니라 파격 전개를 이끌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격한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은 인기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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