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미국 야구 팬들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이어 사인 훔치기 사실이 발각된 보스턴 레드삭스에 대한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처분이 가볍다고 느끼는 분위기다.
MLB 소식을 다루는 트레이드루머스는 24일(한국시각) '70% 이상의 팬들이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최근 보스턴 관련 처분이 가볍다고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보스턴은 2018시즌 도중 영상 다시 보기 시스템을 조작하는 직원이 경기 중 상대 팀 사인을 파악해 일부 선수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알렉스 코라 감독 등 당시 코칭스태프와 프런트, 구단 직원들은 이를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3일 조사 결과 발표에서 '타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사인을 전달했던 휴스턴과 달리, 보스턴은 주자가 2루에 있을 때만 정보가 유의미 했다'며 '2018시즌 보스턴 타자들의 전체 타석 중 19.7%에만 부정 행위가 이뤄졌고, 휴스턴에 비해선 영향이 훨씬 제한적이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해당 직원에 올 시즌 직무정지 및 내년부터 보직 변경, 보스턴 구단엔 올 시즌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 박탈 결정을 내렸다. 훔친 사인을 전달받은 선수나 코라 감독에 대한 징계는 이뤄지지 않았다.
트레이드루머스는 메이저리그 사무국 결과 발표와 징계 내용을 두고 설문조사를 펼쳤고, 전체 5452명의 투표자 중 73.2%에 해당하는 3991명이 '징계가 너무 가볍다'는 쪽의 손을 들었다.
2017년 포스트시즌에서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해 사인훔치기를 펼쳤던 휴스턴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단장-감독 1년 무보수 자격정지 및 신인 드래프트 1~2라운드 지명권 박탈, 벌금 500만달러(약 60억원)의 철퇴를 맞은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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