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원투펀치 제이크 브림검과 에릭 요키시가 29일 첫 등판한다.
손 혁 키움 감독은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연습경기에 앞서 "29일 경기(고척 두산 베어스전)에 브리검과 요키시 모두 던질 예정이다. 3이닝씩 정도 던지게 할 생각이다"라면서 "별 문제가 없으면 개막전에 맞추려고 한다. 라이브 피칭을 보니까 크게 걱정은 안 된다"고 말했다.
지난달 3월 26일 입국한 브리검과 요키시는 2주 자가 격리로 준비가 늦어졌다. 개인 훈련으로 투구수를 끌어 올렸지만, 한 번 중단되면서 다시 준비하고 있는 상황. 손 감독은 "그래도 몸 관리를 잘 한 것 같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의욕적으로 하고 있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매일 매일 체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나마 5월 5일 개막이 확정되면서 준비에 여유가 생겼다. 각 팀들의 연습경기가 2경기씩 추가됐고, 브리검과 요키시도 막판 등판이 가능해졌다. 29일 두산전에서 60구 정도를 소화한다. 다만 그 후 6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로 나설 수 있을지는 미지수. 손 감독은 "외국인 선수들과 (최)원태를 모두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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