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아스널 에이스 스트라이커 오바메양의 거취가 점입가경이다.
바르셀로나와 첼시 뿐만 아니라 인터 밀란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다.
25일(한국시각) 영국 더 텔레그래프지는 '오바메양을 노리는 라이벌들은 아스널이 오바메양을 좀 더 싼 가격으로 팔 수밖에 없다고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코로나 팬데믹에 의한 아스널의 재정 위기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오바메양은 내년 아스널과 계약이 끝나기 때문에 계약을 연장하거나, 재정난 타개를 위해 이적시켜야 한다.
물론 올 시즌 아스널 지휘봉을 잡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오바메양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결국 재장 압박 때문에 아스널이 결정을 내려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결정은 바로 오바메양의 이적이다.
이미 바르셀로나는 오바메양의 이적을 타진한 바 있다. 지난 1월이다. 그러나 아스널은 5000만 파운드(약 762억원) 이하로는 이적시킬 수 없다고 버텼다.
인터 밀란 역시 노리고 있다. 올 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은 주전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대체자로 오바메양이 적격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첼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미 입증된 대형 공격수를 원하고 있다.
오바메양은 2018년 아스널에 입단, 75경기에 나서 49골을 넣었다.
아스널은 오바메양을 지키고 싶지만, 코로나 팬데믹에 의한 재정난으로 팔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 틈을 바르셀로나, 인터 밀란, 첼시가 노리고 있다. 오바메양의 최종 행선지는 어떻게 될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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