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할리우드 국민 배우 톰 행크스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자신의 혈액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15일(현지시간)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톰 행크스와 그의 아내 리타 윌슨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위해 혈액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톰 행크스는 지난 주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 바이러스 연구를 위한 혈액과 혈장를 자원해 기부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톰 행크스는 "자신의 혈액으로 인해 코로나19 백신이 만들어진다면 '행신'(행크스+백신, Hank-ccine)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톰 행크스 부부는 지난 3월 11일 호주에서 워너브라더스가 제작하는 전설적인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전기 영화를 촬영하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 판정을 받은 후 바로 격리 치료를 받았고 3월 말 완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부 의료계에서는 코로나19 감염을 받은 이후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의 혈액을 이용하는 치료가 언급되고 있다. 한편으로는 이 치료에 대해서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의견도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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